소소한 일상의 행복

남양주에서 가본 마치 st. 118 카페를 다녀왔습니다! 남양주 카페 라고치니 '라온숨' 이 많이나와서 사실 그곳을 먼저 가보았는데 평일 점심시간에 갔음에도 주차가 꽉~차있더라구요. 그래서 찾다가 가게된 '마치 st. 118' 카페입니다. 2층에 카페가있으며, 3층에는 공방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바로 2층으로 들어갔습니다. 도착하자마 소나기가 엄청 내리는바람에 호다닥 들어갔네요~ 아이스 아메리카노(5,500원), 자몽에이드(7,000원), 캬라멜치즈케이크(6,500원) 주문했습니다. 가격은 저렴한편은 아니였지만 이런 뷰맛집의 커피는 항상 비쌌으니 그려러니~하고 시켰지요! 케이크 말고도 빵도 있어서 고민거리가 너~~무 많았지만 단순하게 시키고 이제 카페 구경하러 가보겠습니다. 도자기와 식물, 나무의 조화롭..

로나19 2차 접종을 마친 후 면역력도 많이 떨어지고, 초복이기도 하여서 즉흥으로 가게 된 노량진수산시장입니다. 몸보신은 역시 각자 좋아하는 걸로 하는 게 최고잖아요? 그래서 저는 해산물로 픽! 노량진 수산시장에서의 저의 최애 단골집 '서산 상회'를 가는데, 대게나 킹크랩을 먹을 때는 아무래도 금액이 큰 편이다 보니 가기 전 인어 교주 해적단으로 시세를 한번 쭉~보고 갑니다. 제가 먹었을 때 ( 2021.07.11)에는 대게가 KG당 6만 원대였으며,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흥정하기도 귀찮고 하다 보니 인어 교주 해적단에 있는 '호남꽃게'로 바로 직진했습니다!! 가서 사장님과 이야기하다 보니 얼마 전까지만 해도 4만 원대까지 떨어졌다가 지금은 가격이 또 조금 오른 상태라고 하더라고요! 2명이서 먹을 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