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양주 카페_뷰는 덤이요 커피맛 최고 '마치st. 118'

남양주에서 가본 마치 st. 118 카페를 다녀왔습니다!

남양주 카페 라고치니 '라온숨' 이 많이나와서 사실 그곳을 먼저 가보았는데 평일 점심시간에 갔음에도 주차가 꽉~차있더라구요. 그래서 찾다가 가게된 '마치 st. 118' 카페입니다.

 2층에 카페가있으며, 3층에는 공방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바로 2층으로 들어갔습니다. 도착하자마 소나기가 엄청 내리는바람에 호다닥 들어갔네요~

아이스 아메리카노(5,500원), 자몽에이드(7,000원), 캬라멜치즈케이크(6,500원) 주문했습니다.

가격은 저렴한편은 아니였지만 이런 뷰맛집의 커피는 항상 비쌌으니 그려러니~하고 시켰지요!

 케이크 말고도 빵도 있어서 고민거리가 너~~무 많았지만 단순하게 시키고 이제 카페 구경하러 가보겠습니다.

 도자기와 식물, 나무의 조화롭고 특히 평일오전에 휴가쓰고 간 카페라그런지요? 너무 평온한게... 더 행복했습니다.

 

 카페밖으로는 테라스가 있고 더위가 조금 가신다면 여기서 탁트인 산을 보면서 커피마시면 정말 좋을것 같았어요~ 물론저는 더위와 싸울 자신이없어서..실내로 자리잡았습니다.

귀여운 그대, 사진찍으러 여기저기 다니니까 방해하려는 남자친구야..♥_♥ 그으만....방해하지마!!!!!!!!!!!떼에에엑!!

 커피도 직접 볶으시는지 커피원두도 팔고 있더라구요! 사올까..하다가 모카포트로 커피 추출해먹다 이제는 캡슐로 넘어와서 먹을기회가 없을것 같아서 바로내려놨습니다.

구경하다보니 나온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자몽에이드, 케이크입니다.

아이스아메리카노가 생각보다 더~~~~~더!! 맛있었어요~ 여행지에서 먹는 커피는 항상 뷰맛집이였지 커피맛집은 없었고....비싸기만 했는데, 이곳은 아뇨!! 커피맛집에 뷰가 덤입니다.

케이크 또한 치즈케이크 위에 무엇인가 올라간건데...처음먹어보는 맛에 쫀득하고 맛있엇어요~!!

아이패드로 낙서좀 하고 동영상 보다가 느껴지는 이 한적함....또 느끼고싶습니다.

맛있게 한잔 다먹고 나오면서 먹고 또 먹기는 처음....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더 테이크아웃해서 나왔답니다!!